저렴한 전기 자동차 탑 10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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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저렴한 전기 자동차 탑 10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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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는 지난 10여 년 동안 크게 발전해 왔다. 오리지널 닛산 리프는 2010년에 영국 자동차 시장에 출시되었고, 비슷한 기능을 하는 포드 포커스보다 1만 파운드가 더 비쌌다. 전기 자동차 가격은 그들의 전통적인 연소 방식인 석유를 사용한 기존의 자동차 가격보다 훨씬 더 경쟁력이 생겼다. 약 12,000 (한화 1900만 원대) 파운드에서 시작하는 가격 덕분에, 가장 싼 전기 자동차는 이제 전기차를 구입하고 싶은 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차로 다가왔다.

전기자동차는 그 어느 때보다 인기가 있고 모든 모터링 요구에 맞는 차량들이 있다. 실용적인 시트로엥 e-Dispatch, 고급스러운 테슬라 모델 S, 저렴한 르노 트위지 등, 필요에 맞는 전기 자동차가 있다. 그리고 정부의 인센티브와 EV 인프라의 지속적인 개발 덕분에, 세계는 전기자동차를 휘발유와 디젤 자동차의 대안으로 보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휘발류 자동차 생산에 벌금을 부여하기 시작했고,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에너지 대체 자동차를 개발해야 하는 시점이 옴에 따라 저렴한 보급형 전기 자동차는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다.

 

저렴한 전기 자동차 세계 탑 10

르노 트위지: £11,995 (1900만 원대)
스마트 EQ 포트 투: £19,200  (3천만 원대)
스마트 EQ 4인승: £19,795 (3천백만 원대)
피아트 500: £20,995 (3천삼백만원대)
VW e-up!: £21,055 (3천삼백만원대)
MG 5 EV: £25,095 (4천만 원대)
닛산 리프: £25,995 (4천백만 원대)
미니 전기: £26,000 (4천백만 원대)
마즈다 MX-30: £26,045  (4천백만 원대)
MG ZS EV: £26,095 (4천백만 원대)

 

우체국 배달차가 저거랑 비슷했던것 같다. 충전도 집에서 쓰는 전기로 충전가능


1. 르노 트위지 - 쇼핑에 최적
가격: 11,995파운드 (1900만 원대)
실제 시승기 보기- 광명에서 홍대까지


아마도 놀랄 것도 없이 르노 트위지는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싼 EV이다. 또한 역사상 가장 작은 '자동차' 중 하나이다. 시속 17마일의 초소형 속력과 시속 50마일의 최악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완전 충전하는데 단지 1파운드 (약 1600원)가 든다고 한다.

충전시간은 3시간 30분이며 최대 99km 속력으로 여행할 수 있다. 하지만, 80km 이상의 속도 이상 달리기 힘들다. 우리 엄마 동네 마실/마트 전용차인듯하다

르노 트위지는 기술적으로 4륜 차이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며, 르노로부터 배터리를 임대해야 하므로 추가 운영비가 추가된다. 그러나 르노는 원래 성능의 75% 이하인 모든 임대 배터리를 무료로 수리 및/또는 교체해준다고 한다

 

진지한 얼굴의 아저씨와 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귀여운 스마트 폴투. 벤츠에서 이런차를 만들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2. 벤츠의 첫 전기 자동차 스마트 EQ for two - 출퇴근용
가격: 19,200파운드 (3천만 원대)
실제 달리는 모습 보기


EQ 스마트 포르투는 최고속도가 130km이다. EQ 포트 투는 또한 놀라운 속도 변화를 가지고 있으며, 0에서 100km까지 속력을 올리는데 11.6초가 걸린다. 충전은 10-80%의 속도로 충전하는 가정용 벽걸이에서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정교한 서스펜션이 설치되어 EQ 포트 2를 훨씬 더 긴 여행에서 준수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고속도로로 나갈 생각을 버리고 회사 갈 때 도심에서만 타면 딱 좋은 차인듯하다.

 

2인용보다 덜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뒷자석이 매우 좁다

3. 4인용 스마트 EQ - 가까운 곳 나들이용
가격: 19,795파운드 (3천백만원대)
실제 시승기와 리뷰

 


100만 원 정도의 추가 비용을 내면, 시트를 추가해 4인용 EQ로 주문 가능하다. 전기 모터의 윙윙거리는 소리를 더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컨버터블 EQ 포트 투도 있다. (800만 원 프리미엄 비용 추가)

스마트 EQ 4인용에는 뒷좌석에 접근할 수 있는 두 개의 추가 도어가 포함되어 있어 내부가 더욱 실속 있게 느껴진다. 작은 형제자매보다 조금 더 실용적이지만 여전히 낮은 운영비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고속도로로 나갈 생각을 버리고 도심에서만 타면 딱 좋은 차인듯하다. 

귀여운 모양새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다. 특히 차 지붕이 열려서 이쁨

4. 피아트 500 - 근교와 도심 주행에 최적
가격: 20,995파운드 (2천 팔백만 원대)
피아트 500 전기차, 키 180 넘어도 탑승 가능?


피아트는 지난 2007년 클래식 500대를 재창조했을 때 히트를 쳤고, 그 이후 최고의 도시 자동차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피아트는 이제 전기의 3세대 500을 선보였다.

플러그인 자동차 사용 허가 후 20,995파운드의 고가인 신형 500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5km를 주행할 수 있는 로우 레인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42 kWh 배터리, 117 bhp 모터, 85kW 재충전을 사용하는 최대 185km까지 가능한 장거리 옵션이 있지만 구입 비용이 약간 더 들게 된다.

이전 모델보다 61mm 더 길어지고 29mm 더 커졌지만, 여전히 해치백과 세련된 컨버터블 형태로 출시되었다. 귀여운 자동차 좋아하고 근교 나갈 정도만 가는 여자분들에게 맞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괜찮은 성능과 디자인이 맘에드는 폭스바겐. 그런데 왜 저렴한 전기자동차들은 죄다 헤치백 타입으로 나오는 걸까?


5. 폭스바겐 VW e-up - 세련된 도심과 근교 여행이 가능
가격: £21,055 (3천삼백만원대)
귀여운 전기 자동차 폭스바겐 리뷰


2012년에 처음 출시된 작고 귀여운 도시형 자동차의 최신 버전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탄탄한 구조로 멋진 도심과 근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컨트롤은 가볍고, 큰 창문 덕분에 가시성이 좋다. 주행속도는 시속 11.9초에 99.7 Km의 속도를 자랑한다. 최대 속력은 255km까지 낼 수 있다.
CCS 플러그에서 40kW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며 0-80%의 충전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가정용 충전을 위한 7.2kW AC 월박스가 옵션으로 제공되어 4시간 재충전이 가능하며 표준 3핀 플러그를 사용하면 16시간 정도 충전할 수 있다. 이제 좀 타고 다닐만한 차임. 결국 돈을 써야 쓸만한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거

 

스바루 웨건이 생각나는 디자인. 전기차도 4천만원대부터야 귀여운 느낌이 사라지는 듯하다. 중국차라고 믿겨지지 않음


6. MG5 EV - 실용적인 패밀리카
가격: £25,095 (4천만 원대)
실제 시승기 보러 가기


MG5는 실용적인 전기의 패밀리카를 찾는 구매자들에게 희소식인 MG5는 2020년에야 영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지만, 이미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최신 모델은 WLTP 인증을 받은 250마일 범위(217마일에서 증가), 100kW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40분 이내에 플랫에서 80%까지 충전된다.
엔트리 레벨 익사이트 모델에는 알로이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8인치 화면, 키리스 엔트리, 푸시 버튼 시동 및 후방 주차 센서를 통해 작동된다. 약 400만 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한 전용 모델에는 가죽 효과 트림, 열선 내장 프런트 시트, 운전석용 6방향 전동 조정, 자동 와이퍼 및 위성 내비게이션이 추가된다고 한다. 4천만 원으로 쓸만한 가족용 전기차 구입이 가능

 

테슬라 이외에 동네에 쓸만해 보이는 전기자동차들을 보면 모두 닛산 리프임


7. 닛산 리프 - 운전하기 쉽고 편리한 차
가격: £25,995 (4천백만 원대) - 현재 한국 닛산 2천만 원대로 판매 가격 공개
닛산 리프 2022 시승기 보기


닛산 LEAP는 2010년 연소식 패밀리카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전기 해치백으로 출시되었다. 운전하기 쉽고 편안하며, 좌석 공간도 넉넉하다.

최신 WLTP 테스트 결과 닛산은 표준 리프의 주행거리가 270km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EV 주행거리가 제한되기 때문에 추울 때는 완전 충전 상태에서 약 160km 정도 주행할 수 있다. 닛산 리프 e+는 최대 384km을 주행할 수 있는 더 큰 배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14 bhp로 표준 차의 148 bhp에 비해 더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 닛산 리프 괜찮은 듯. 근데 해치백 일본차 사느냐 그 돈으로 현기차나 유럽 세단을 살 확률이 높을 듯

 

미니쿠퍼 SE. 전기차 특유의 이상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없어서 디자인이 넘나 맘에 듬


8. MINI 전기
가격: 26,000파운드 (4천백만 원대)
미니 전기 자동차 시승기


MINI Electric에는 32.6 kWh의 배터리가 있어 총 181 bhp, 0-62 mp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비록 전체 범위가 약 233km이지만, 전기로 작동하는 이 3 도어 모델은 우리가 기대하는 스마트하고 세련된 MINI 이미지를 제공한다.
유명한 '고 카트' 핸들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기차로 보급되며 추가된 무게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전기차 모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연료차 미니에 비해 여전히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테슬라의 4륜차 모델이 맘에 들지않는다면 약간 저렴한 마쯔다를 고려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다만 터치스크린등이 싼듯한 느낌


9. 마즈다 MX-30
가격: 26,045 파운드(4천백만 원대)
엄청 괜찮지만 무지 끔찍한 차 마쯔다 전기자동차 시승기


MX-30 소형 SUV는 Mazda의 RX-8 쿠페에서 기억하실 수 있는 특이한 후면 힌지 도어를 가지고 있다. 차의 경사진 지붕 라인은 상당히 펑키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실내에서도 마찬가지이며, 마즈다는 독특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한다.
출력은 143 bhp로 비교적 미미한 편이지만 271Nm의 건강한 토크 수치는 다소 무거운(1,645kg)를 0~100km 에서 9.7초 만에 변속하는 데 도움이 된다. MX-30은 35.5 kWh의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199.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MX-30이 당신의 일상적인 주행 요구에 적합하다면 무게를 재야 한다. 따라서 추운 날씨나 많은 고속도로 마일리지를 포함하는 여행이 전체 범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좋다.

장점으로는 안전 키트를 들 수 있는데, 우수하며 신뢰성도 좋다. Mazda는 2021년 드라이버 파워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30개 제조업체 중 4위를 차지한 전력이 있다.

 

중국차라고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잘 만든 모델같다. 또다른 4륜 구동차 모델이다. 인테리어 파트가 여러 유럽차의 각 파트를 베낀것 같지만 꽤 잘된모델인듯하다


10. MG ZS EV
가격: 26,095 파운드 (4천백만 원대)

2021 MG ZS EV 리뷰 보러 가기


MG5 EV와 마찬가지로, ZS EV는 엄청난 실용성과 저렴한 운영비를 자랑한다. 패밀리카 구매자들에게 화석 연료 SUV에 대한 실질적인 대체품을 제공할만한 모델이다.
이 배터리는 141 bhp와 353Nm의 토크를 발생시켜 ZS를 8.5초 만에 0~100km까지 가속시킬 수 있고 최고 속도가 50kW인 고속 충전은 전면 그릴의 MG 배지 뒤에 있는 충전 포트를 통해 배터리 용량의 80%를 40분 안에 보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외에, 448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1,375리터의 접이식 뒷좌석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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