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기투자라도 꾸준히 모니터링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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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주식] 장기투자라도 꾸준히 모니터링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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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오미크론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가장 크게 눈에 보이고 있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코인또한 마찬가지로 큰 폭

락세를 이루고 있다.

 

나도 또한 하루아침에 몇백만원이 날라갔다. 오미크론이 온다고 했을때 예상은 했지만 첫집장만을 위해 현금을 모두 묶어두고 있는 대기상태라 총알을 더 넣고 살 준비를 할까말까, 외환을 바꾸는 즉시 생기는 수수료등을 생각하니 생각이 복잡해지며 꾸물쩍 거리는 사이에 주식은 폭락했다. 이래서 사람들이 투자를 하려면 한가지만 생각하고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고 하나보다.

 

나와 비슷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할수 있는 시나리오는 대충 이런것들이다.

 

1. 집 사려고 모아돈 현금을 지금 미달러로 바꿔서 주식을 산다. 주식이 올랐을때 다시 회수한다. 그후 집을 산다.

리스크: 집을 못사고 모아둔 돈을 잃을수 있다.

몇달안에 주식이 회복안되고 바닥을 칠수도 있다.

원금회수가 안되고 손실이 일어날수 있다.

주식이 곤두박질 쳐서 투자해둔 돈이 몽땅 주식에 묶이고 부동산 가격은 점점 올라 집을 못사게 된다.

 

2. 현재 있는 연금 플랜을 안정적 투자로 바꿔서 더이상의 손실을 회피하고 집사는것에만 전념한다

리스크: 집을 못사고 투자할 기회를 놓친후 인플레이션으로 모아둔돈이 서서히 증발한다.

모기지가 원하는 대로 안나올수 있다 - 집 못산다

대출금리가 더 오르거나 집가격이 더 오를수 있다

그러는 동안 주식매도 타이밍을 놓쳐 다음 파도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는 동안 인플레이션은 올라서 현재 가진 내 현금은 녹아 서서히 줄어든다.

 

배운점들:

모든것은 타이밍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돈이 벌리는 타이밍이 오면 그냥 그때 해야한다. 내가 계획한 플랜대로 가는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를 해놓고 기다렸다가 타이밍이 오면 투자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집을 사야하는 총 금액을 생각해두고 주식에 돈을 넣어두고, 그러다가 돈이 벌리면 그때 매도하고 총알을 장전하는 것이다.

내 계획대로 무리하게 가려고 하거나 서두르면 많은 돈을 놓칠수 있다.

괜히 총알이 남아서 돈 넣어놓고 찔끔찔끔 사는 것보다는 큰 파도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살수있는 선견지명, 그리고 세상의 흐름을 보고 생각을 해볼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것이다.

장기투자라고 해서 굳이 투자금을 넣어놓고 고점일때 놔두고 저점일때 놔두기 보다는 시세를 보고 팔고 사고팔수 있는 중타도 할수 있도록 고려를 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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