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중국의 테슬라 배터리 공급업체, 상위 2위 회사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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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중국의 테슬라 배터리 공급업체, 상위 2위 회사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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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배터리 공급업체 CATL 이 중국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다.
배터리 공급업체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CATL)는 친환경 에너지 차량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한 EV 배터리의 수요 급증에 힘입어 조용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중국 선전에 상장된 CATL의 주가는 배터리 제조업체가 중국 상장주식을 추적하는 CSI 300 지수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30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소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지수는 12월 13일 재조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랠리로 CATL의 시가총액은 국책은행인 중국공업상업은행(PNK: IDCBY)의 가치를 근소한 차이로 추월했다.

CATL은 1조5860억 위안(2485억 달러)의 시가 총액으로 중국 공상은행(1조5500억 달러)을 앞질렀다.

 


CATL은 현재 시가총액 2조3,290억 위안을 자랑하는 중국 주류업체 콰이초우무타이(Kweichow Moutai)에 뒤쳐져 있다.

CATL은  테슬라 이외에 니오 Nio Inc, 벤츠를 생산하는 기업인 Daimler AG (PNK: DDIF)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의 주요 업체들을 위한 최고의 EV 배터리 공급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은 EV 배터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1~8월 시장 점유율이 34%에 달했다. 한국의 LG전자가 21.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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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입으로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약 129억위안의 CATL 주식을 사들이고 CSI 300을 추적하는 펀드를 소극적으로 운용해 51억6000만위안을 배분할 수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증권사 선완훙위안그룹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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