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2022년 테슬라 주식을 올려줄 새계약 발표

 

Tesla 가 배터리 생산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새 계약을 발표했다.

최근 테슬라는 주가가 하락폭을 그리고 있었으며 전기차 부문의 1년 성장 둔화를 전망하는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증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12월 23일, 테슬라는 호주의 흑연 채굴업체 시라 리소시스(OTCMKT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시라 리소시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공장에서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흑연을 테슬라에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발표후, 오늘 테슬라 주식이 4% 상승하고 시라가 80% 상승하는 등 두 종목 모두 상승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거래가 두 회사 모두에게 꽤 유익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광산 회사에 있어서 전기차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는 리소시스에게 성장할 수 있는 의미를 부여한다고 추측했다. 최근 테슬라가 배터리 생산 공정을 간소화하면서 그 시너지는 더욱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의 결정이 한순간이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틀 전 일렉트렉은 세계적인 흑연 적자가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시기가 이르면 2022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다. 흑연은 EV 배터리 생산에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급처는 중국에서 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수출되고 있는 84% 의 흑연이 중국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테슬라의 새로운 계약으로 인해 자원이 부족한 문제해결의 방안으로, 한동안 배터리 공급이 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최근 점점 더 미국과 적대적이 되어가는 시장인 중국과의 마찰로 일부 사업에 규제가 들어가거나 중국 지사에 있는 사업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몇 개월 전의 알리바바 같은 예가 그렇다. 중국은 정부가 민간사업을 규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알리바바는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인 온라인 유통업체로 크게 성장해왔으나 지나치게 성장하여 중국의 소매업을 장악했다는 이유로 정부는 알리바바의 사업을 규제했다. 알리바바는 현재 주가가 55% 이상 감소했으며, 좋은 회사 운영 방침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시 일어날 성장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